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당일 청문회는 여야 공방 끝에 파행을 빚었고 야당은 김 후보자의 임명 철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탄핵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위촉안도 함께 재가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