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2030 청년층이 증가하면서 신천지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인들이 해마다 10만 명이 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연말에도 11만 명의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라 전 세계 목회자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회 측은 달마다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열고 헌신적인 신앙 관리를 병행해 교인들에게 신앙적인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어 교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20대 비극적인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첫 신앙생활을 접해 개척교회를 설립한 이후 참된 신앙생활을 강조하며, 지구촌 평화를 위해 전 세계 국가를 방문해 목회활동에 매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93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전국 각 교회를 직접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올해 39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10만 수료식은 2019년과 2022년, 2023년 3차례에 걸쳐 한 장소에서 진행했었지만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마쳐, 교인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가 우리 사회의 문화 질서에 본보기가 되었다.
신천지 교회 관계자는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경에 입각한 탁월한 교육과 이만희 총회장과 사명자들의 헌신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수료식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료생이 탄생해 행사 준비를 철저하게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