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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인터내셔널, '대한민국 ESG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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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인터내셔널, '대한민국 ESG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이민숙 삼우인터내셔널 대표, 서상목 전 복지부장관, 이유나 삼우인터내셔널 신사업본부장.(오른쪽부터) 사진=삼우인터내셔널이미지 확대보기
이민숙 삼우인터내셔널 대표, 서상목 전 복지부장관, 이유나 삼우인터내셔널 신사업본부장.(오른쪽부터) 사진=삼우인터내셔널
삼우인터내셔널(대표 이민숙)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대한민국 ESG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삼우인터내셔널이 버려진 신발 등을 재활용해 스포츠 코트, 트랙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의 바닥재로 사용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우 기술을 통해 재활용된 신소재는 이미 사용된 제품을 원료로 사용하기에 초기 원자재의 채굴 및 가공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소각 방식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감소에 힘써오며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4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보육 지원도 받고 있다.
삼우인터내셔널 이민숙 대표는 "재활용을 통해 단순히 자원을 절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경제적 이익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