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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동교정·응급처치 등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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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동교정·응급처치 등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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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 신청을 받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 과정 무료이며 (시민강좌)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동행, (실습강좌) 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려동물 돌봄지식으로 구성됐다.
시민강좌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견·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팁’,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알고 있으면 좋은 펫티켓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참석자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갖고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질문은 교육 신청 시 남길 수 있다.

실습강좌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실습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위생미용, 반려동물 영양관리와 펫푸드 만들기, 펫티켓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노령동물 건강관리와 응급처치법 등이다.

신청은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0일부터 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시민강좌의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문화 정착과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행복한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