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해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과천청년축제’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간 동안 시민의 의견을 받고,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뤄진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창구가 되는 과천청년네트워크에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조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