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2.9%)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제1회 추경예산을 보면 본예산은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37조 17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1,127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593억 원이 감액됐다.
도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51억 원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가입 지원 14억 원 △유·초·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199억 원 △THE 경기패스 686억 원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 지원 126억 원 △출퇴근시간대 증차 지원 29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SOC 준공과 적기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519억 원 △지방하천 정비·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239억 원 △GTX-A 노선(파주~삼성) 161억 원 등 철도건설 사업 171억 원 △소방재난본부 이전 44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지난 6월 계약 해제된 K-컬처밸리 공공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 원이 편성됐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