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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탑머티리얼' 공장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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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탑머티리얼' 공장 첫삽

지난 11일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서 탑머티리얼 착공식이 진행됐다. 사진=평택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1일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서 탑머티리얼 착공식이 진행됐다. 사진=평택시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 탑머티리얼 착공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투자 결정을 한 것에 대해 기업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착공식은 분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7월 30일 시와 ㈜탑머티리얼간 500억 규모의 투자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당시 협약식에서 탑머티리얼은 첨단소재 분야의 생산 및 연구개발에 따른 투자를, 시는 기업애로 해결 및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탑머티리얼은 국내외 이차전지 첨단소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이번 착공을 통해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첨단산업 클러스터 형성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삼성전자와도 인접해 있고,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송탄나들목 바로 앞에 있으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을 포함한 첨단 주거복합형의 경기도 최대 규모(146만 평) 산업단지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