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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서 교회 간판 교체 입소문...2년 새 400곳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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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서 교회 간판 교체 입소문...2년 새 400곳 훌쩍

아시아 지역 교회 간판 현판식 진행 모습. 사진=신천지 요한지파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 지역 교회 간판 현판식 진행 모습. 사진=신천지 요한지파
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 등에서 교회 간판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바꾼 교회가 2년 새 4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교회는 간판을 바꾼 뒤 말씀 실력 향상, 교회 부흥 등 성장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높아 목회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에 따르면 지난 2년 간 해당 지역에서 간판을 바꾼 교회는 438곳에 달한다.

이러한 관심이 급속도로 보이기 시작한 것은 해당 국가들에서 신천지예수교회 관련 소식을 보도하면서 궁금증을 품은 목회자들의 연락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한 지역에서는 간판 교체 진행이 밀릴 정도로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교회들이 성경 안에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분위기가 자리 잡혀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