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22만 20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방문객들이 38% 증가했고, 이천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축제장 내 판매 실적도 전년 대비 26% 증가한 15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3번째 개최로 이천 명 대형 가마솥 밥 시식, 이천 명분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콘텐츠를 신설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제에 성원해주신 모든 관광객분과 축제 운영과 홍보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