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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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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사업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사진=화성시이미지 확대보기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사업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사진=화성시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지난 18일 진행된 보고회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및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부위원장, 김상균, 위영란 의원이 참석해, 시 연구원에서 연구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했다.
주요 연구 내용은 △화성시 저출생 현황 추이와 원인 분석(문헌 연구) △국내 및 해외 저출생 극복 정책 벤치마킹(사례 조사)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개발(화성시민 대상 설문조사) △화성시 저출생 극복 기본계획 수립(전문가 자문회의 및 델파이 조사)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화성시연구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결과는 화성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2023년 화성시의 출생아 수가 6,714명으로 전국기초자치단체중 1위를 기록했지만,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 구축을 위해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