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총 124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159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1 상담 주선, 상담 시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비 50%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