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모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제공하는 말씀 교재로 설교하며 불과 성도 두 명에 불과했던 교회에서 현재는 앉을 자리가 부족해 증축을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신천지예수교회 간판을 내걸고 신천지예수교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서울·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24일 기준 총 6곳의 교회와 협력교회로의 간판 교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회들은 모두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은 곳이다. 교류를 통해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협력교회 현판 제막 체결에 나섰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협력교회들에 말씀 교재 제공, 교육 강사 파견 등을 더욱 심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더 많은 교회와 협력해 나가며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