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30일 경기도 금고 지정 계획을 경기도 공식 누리집과 도보에 공고하고, 오는 11월 13일 경기도청사 5층 서희홀에서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는 12월 19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평가되며 △금융기관 신용도 △예금 및 대출금리 △도민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기후금융 이행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한 비교·심의 과정을 거쳐 제1금고와 제2금고 대상 금융기관이 최종 지정될 계획이다.
한편 올 한 해 경기도의 예산 규모는 총 40조 3000억 원에 달하며(일반회계 32조 2000억 원, 특별회계 3조 9000억 원, 기금 4조 2000억 원) 현재 경기도의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이, 제2금고는 KB국민은행이 2021년 4월 1일부터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