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서 경기도의 예산 정책은 단순히 지자체 예산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국가 예산과 연계해 도민 생활 전체에도 영향을 주기에 예결특위는 예산 사업 하나하나를 심사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기도 집행부는 한정된 예산을 잘 편성하고 적재적소에 집행, 마지막 결산까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농어민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약 1,343억원 △기후위기 및 미래대응을 위한 예산 758억원 △저출산 극복 및 청년·베이비 부머 세대를 위해 1,498억원 △북부 대개조 사업에2,448억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472억원 △AI·반도체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142억원 △SOC 집중투자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위해 7,777억원 지원 등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