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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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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공모 시작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배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공고하며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로,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자유주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법인‧기관‧단체가 아닐 경우 운영정관에 사회복지와 관련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이후 접수된 사업은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관평가 및 사업평가를 진행하게 되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단순지원이 아닌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시설‧단체 등의 다양한 사업과 아이디어가 접목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활동의 확산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금으로 사용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