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책무성 제고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연계 배움터 △초등 3, 4학년 맞춤 지원 더자람 프로젝트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온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도교육청 본청은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정량평가에서 본 지표 18개 중 17개 지표가 기준을 통과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 준비 단계부터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분석 △지표별 담당부서 실적 모니터링 △부서 간 협의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실천한 결과로 분석된다.
추후 도교육청은 지표별 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사례를 현장에 홍보할 예정이다. 미흡한 지표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주제별로 심층 분석한 후 이행방안을 모색해 교육정책 역량 제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 결과는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이뤄낸 성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긍정적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 정책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