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명의 참가자 중 솔로몬의 선택 역대 최고 수준인 커플 매칭률 62%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국 BBC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해 젊은 세대의 연결과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 성남시의 결혼 장려 정책이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뉴욕타임스(NYT),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영국 로이터 통신(Reuters),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블룸버그(Bloomberg) 등 세계 유력 언론사들이 주요 기사로 다루기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춘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도시에서의 만남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정책이 전국 및 세계로 확산된다면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출생 문제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12월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