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교육의 하나로 비커밍맘 시즌2 갈라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비커밍맘은 임신‧출산‧육아를 소재로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공연으로, 이날 부모와 자녀, 예비 부모 등 시민 120여 명이 방문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고 공감되는 내용도 많아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