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4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군, 경찰, 소방, 지역단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결과 △2024년 대외협력팀 군경사업 성과 보고 △기관 홍보 사항 및 안보 관련 현안 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으로 이준오 강사의 인공지능(AI) 관련 강의를 했다.
특강은 ‘인공지능의 발전, 공존하는 사회에서의 과제’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와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방과 치안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떻게 위협을 감지하는지, 범죄 예방, 감시 시스템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지를 학습했다.
정장선 시장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민·관·군·경·소방의 상호 협조 및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굳건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