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 유관부서, 광주시 문화재단, 축제별 운영위원회, 시의원 및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해 시민과 상생하는 문화예술도시 구현과 지역축제 발전 도모 방안을 논의했다.
다만,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운영 시스템 구축, 대중성 있는 축제 명칭,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강화 등이 발전 방안으로 꼽혔다.
방 시장은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더 알찬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4년에 열린 모든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