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지역사회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추진 분야별 운영사항을 협의하고,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홍숙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실무추진단 구성으로 포천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