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변공원 캠핑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기념식을 맡은 이천시 천년상회 유수현 회장은 “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이천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변공원 캠핑장의 앞날이 기대된다”라며 “청년들이 그 중요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작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도심지 내의 넓은 공원시설,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이용 가격 덕분에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캠퍼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캠핑장 바로 옆 제4 수변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테마가든, 카페, 잔디광장, 파크골프장이 함께 조성되어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이천시 대표 명품공원이 될 것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캠핑 유튜버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식 개장일까지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설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복하천 제3 수변공원 캠핑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12월 15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의 여가 공간, 힐링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조성된 수변공원이 앞으로 설봉공원처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