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용인특례시 일간지 기자협의회 (회장 박경국)가 주최해 공직 분위기 및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각 기관의 모범 공무원 8명과 모범시민 16명, 의정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박경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도 용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에게 헌신하고 봉사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을 빛낸 모범 공무원 수상자는 용인시청, 각 구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등 각 청에서 선발된 후보 70여 명을 엄선하여 심사했다.
수상자는 용인시청 도시개발과 임세아 주무관, 처인구청 도로과 남궁용 주무관, 수지구청 자치행정과 이윤주 부팀장, 기흥구청 도로과 마도혁 지방시설서기, 용인동부경찰서 김성준 경위, 용인서부경찰서 이지운 경감, 용인소방서 송해연 생활안전팀장, 용인서부소방서 윤종욱 예방대책팀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용인 실현에 적극 참여한 단윤배, 박경민, 최승만 씨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상을 수상했고, 이상욱, 이완봉, 이윤호, 정지성 씨는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동연 겅기도지사상은 김연자, 김용서, 박우진, 이장희, 조종경 씨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고, 심규태, 이복찬, 정주은, 최수인, 최용성 씨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진석, 강영웅 의원에게 시민들을 대신해 의정 대상을 수여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