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화장실 부족에 따른 불편 건의가 잇따라, 시는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경기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했다.
이번 개소한 화장실은 수십 년 간 폐쇄된 화장실을 보수한 것으로, 안성맞춤시장 내 중간에(서인동 13-1) 자리했으며, 28㎡ 면적에 남녀 구분된 시설을 갖췄다.
안성맞춤시장 고세영 회장은 “안성맞춤시장 규모에 비해 1개 화장실만으로는 민원과 불편이 이어짐에 따라 사업을 건의했으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의 대표시장인 안성맞춤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추가 개소하여 시장상인들과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