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성남교회(담임 진만기·신천지 성남교회)와 김 목사는 지난 21일 ‘간판 교체 협약 체결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교육 과정을 접한 뒤 교육 체계가 논리적이라고 느껴 신천지 성남교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진만기 담임은 “앞으로도 도움을 청하는 교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교단, 교파를 떠나 서로 돕고 상생하는 분위기가 활성화된다면 한국 교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