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보바스어린이의원이 경기도 하남의 보바스병원으로 이전을 앞두고 마련된 마지막 행사로, 병원 생활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환아들에게 테마파크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바스어린이의원은 오는 12월 16일 문을 여는 하남시 보바스병원으로 이전 후 보다 넓은 공간과 최신식 의료 장비를 갖추고 환아들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