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3회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5개 농가가 사과를 출품해 대상(김광섭)과 최우수상(문정순, 한상일)을 수상했다.
그간 시는 사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배 기술 지도,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 운영, 전문 전정사 양성, 인공수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정영원 소장은 “포천사과가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사과 농가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사과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사과연구회(회장 박동원)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