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인재 양성', '규제 혁파', '투자 확대'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AI 산업의 핵심은 인재"라며, "경기도는 대학, 연구소, 기업과 협력해 AI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AI 특성화 교육 과정 운영 △산학 연계 프로젝트 확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을 통해 미래 AI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AI 산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AI 연구 개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AI 펀드 조성 및 연구 개발 인프라 구축 등 통해 경기도를 AI 투자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석훈 의원은 "트럼프 2기 시대는 경기도 AI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는 도정과 함께 선제적인 AI 육성 전략을 마련하여 경기도를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했으며,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