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