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평택상공회의소의 경제 안정 대책 방안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기업체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경제 주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동구매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상품 판매 운동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평택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조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경제 안정 대책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대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