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 관련 환경·사회·경제 지표를 평가하여 지속가능한 교통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그간 시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온실가스 저감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 △주차 수요 관리 △출퇴근 교통 수요 관리 △자전거 및 보행 활성화 △교통안전성 제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을 다양하게 고려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교통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