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아울러 건축 인허가 및 심의 처리기간 준수실적,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 수립실적,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실적,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가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 평가를 받은 것은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행정을 지속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축행정 추진사항 지도·점검을 통해 건축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