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교부대상 중 지방공공시설의 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우선 투입된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조성되어 주민의 행정서비스와 문화, 복지를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양주1동 복합청사와 같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국·도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민이 행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