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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저출산·폭설 피해 지원 성금 16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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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저출산·폭설 피해 지원 성금 1600만 원 전달

용인도시공사 전경, 사진=용인도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용인도시공사 전경,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2024년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참여 성금 1600만 원을 용인시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외에 노사의 지원금이 더해졌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출산 예정자 및 폭설 피해 주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지난 11월 29일 관내 폭설 피해 농가 시설물 복구를 위한 긴급 재난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용인도시공사에 감사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과 폭설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저소득층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저출산 극복에 보탬이 되고, 관내 폭설 피해 주민이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과 재난 구호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