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포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심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공유
0

포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심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포천시청사 전경. 사진=포천시이미지 확대보기
포천시청사 전경. 사진=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5년부터 포천시민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약국(포천시 영중면 양문로)으로, 매일 오후 8시~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 의료비 적정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화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복용 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가능하게 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