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년인사회는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해 경건한 분위기 속 지난해보다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대표자들의 덕담과 함께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2025년은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모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