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6일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공약 1호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위해 용역사인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로부터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와 용역추진일정, 설계 방향을 보고 받았다.
여주시 신청사는 현 청사 위치를 벗어나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7,749㎡, 연면적 약 31,240㎡,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청사 내부는 북카페, 다목적광장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용역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부분 착공해 오는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부지에서 추진하는 여주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