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새해 가남읍 시작으로 시민 소통 행보 나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7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2개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가남읍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5년 여주시 시정시책 및 지역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그간 시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가남읍 실내 복합체육관 건립, 가남 공영주차장 활성화 방안, 마을별 숙원사업 등 11건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작하고 나서 벌써 2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면서 성과를 내었지만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 여기 참여해주신 도의원, 시의원분들과 함께 여주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