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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언론 브리핑] 전진선 양평군수, "서부·중부·동부권 관광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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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언론 브리핑] 전진선 양평군수, "서부·중부·동부권 관광 인프라 구축"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지난 23일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5년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5년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3일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열어 공약 이행률 83.4%를 달성했다며 올해 남은 군정 계획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전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군 단위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 교두보 마련 ▲ 양평역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체계 개편 ▲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 전국 최초 지방행정 혁신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양평 등을 꼽았다.

이어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로 ‘관광, 환경, 건강, 안전’를 제시하며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 ▲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세대별 맞춤 생태 감수성 교육, 1회용품 제로화 사업 ▲ 전국 으뜸의 체육시설 조성, 양평 밀 등 지속가능한 미래 자원 개발 ▲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후 언론 질의 시간에 나온 군청사 건립 방안, 용문 광역철도 추진 상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 통보 인센티브 및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주민과의 소통 창구, 각종 규제 속에서 양평 발전 방향 등을 답변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전 군수는 “깊이 있는 보도와 기사를 통해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언론인분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는 민선8기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