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3일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열어 공약 이행률 83.4%를 달성했다며 올해 남은 군정 계획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전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군 단위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 교두보 마련 ▲ 양평역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체계 개편 ▲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 전국 최초 지방행정 혁신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양평 등을 꼽았다.
이어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로 ‘관광, 환경, 건강, 안전’를 제시하며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 ▲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세대별 맞춤 생태 감수성 교육, 1회용품 제로화 사업 ▲ 전국 으뜸의 체육시설 조성, 양평 밀 등 지속가능한 미래 자원 개발 ▲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후 언론 질의 시간에 나온 군청사 건립 방안, 용문 광역철도 추진 상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 통보 인센티브 및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주민과의 소통 창구, 각종 규제 속에서 양평 발전 방향 등을 답변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