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오학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병선 오학동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여주시 의원, 오학동 기관ㆍ단체장을 비롯하여 각 마을 통장들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까지 완료된 정책 현황을 시작으로 2024년 시정시책 및 기존 건의 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 오학동 주요 사업 설명이 이어졌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두 시간 가량 가졌다.
이날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여주보-천남동-파크골프장 자전거 도로 연장', '상생바우처의 오학동상점가 확대', '걷고싶은 거리 무단투기 단속 및 환경 정화', '현암지구 체육공원 입지조건 재검토', '출산장려', '관광객 관내 소비 증대 방안', '버스노선 관리' 등이 있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오학동장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이런 행사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오셔서 대화를 많이 요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