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사진=안성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516323603534d6b0ab7f1c591322451.jpg)
이날 회의는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해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로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논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시민이 품은 따뜻한 청년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소통 강화 ▲체감형 정책 확대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청년 정책 시행을 위해 총 71억 29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주거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웅비 공동위원장은 “청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정책들이 실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