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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내 여주쌀 사용 음식점 100곳 홍보 책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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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내 여주쌀 사용 음식점 100곳 홍보 책자 제작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전경.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센터장 이상휘)는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를 테마로 여주 관내 ‘여주 쌀 사용 음식점’ 100곳을 홍보하는 책자를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주시 농정과는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와 함께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을 펼쳐 왔고, 매월 20kg 쌀 8포(총 160kg 여주쌀)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1포당 1만원씩을 지원해 왔다.

이상휘 센터장은 "올해 여주시는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센터와 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가 함께 새로운 홍보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며 “음식점에서 쌀은 식당 음식 전반의 퀄리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본기가 된다고 생각지만, 여주쌀 진상미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어서 식당에서 사용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만원 지원과 더불어, 음식점 홍보도 같이 된다면 여주쌀 소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가이드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며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집을 쉽게 찾아가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가이드북은 매년 1회 발간 예정이며, 2027년까지 최대 300곳의 여주쌀 사용업소 책자로 꾸준히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촬영 이미지, 영상, 취재 기사 요약본 등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