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현암(63홀)과 점동(18홀) 합치면 총 117홀, 수도권 내 최대 규모 9월 조성

이번에 추가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대신면 55,970㎡에 36홀 조성해, 기존 현암(63홀)과 점동(18홀)이 합치면 총 117홀 수도권 내 최대 규모로 오는 9월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을 투입됐다.
또한 주변 광장조성 및 부대시설(화장실 등) 조성을 통해 증가하는 이용자 수요 충족하고 10월 당남리섬축제와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대신 파크골프장 신설 조성을 위해 여주시장이 한강유역청을 직접 방문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이번 달 19일 하천점용허가를 최종협의 완료돼 사업 추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파크골프는 최근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각광받는 스포츠다"며 "시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여가 생활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장료 일부를 바우처로 환급해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