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실천과 성과를 시민께 직접 보여드릴 시점”이라며, “공약사업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2024년 말 기준 68%로, 전년 대비 12%p 상승했다. 총 153건의 공약 중 68건이 완료됐으며, 82건은 정상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완료된 주요 사업은 △소학리 및 신팔리 상수도 보급사업 조기 완공 △한탄강 이야기 있는 공원 조성 △노인복지관 건립 △초등학교 어린이 시설(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등하굣길 안전 개선 △소흘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3개 이상의 사업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 시민평가단 위원은 “시의 주민편의 시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수준 높은 교육 환경 조성, 첨단 산업 육성의 ‘3대 전략 과제’와 도시 인프라 확충, 관광 및 농업 육성, 시민불편사항 신속 해결의 ‘3대 민생 과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