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첫 포천형 초등 돌봄센터로,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기존의 평일 돌봄 체계를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로 확대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 받은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 관계 구축 등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등 공적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소흘 및 일동 권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