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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정평초,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 ‘꿈교실’ 개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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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정평초,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 ‘꿈교실’ 개관하다

용인 정평초 '꿈교실' 모습. 사진=용인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용인 정평초 '꿈교실' 모습. 사진=용인특례시
정평초등학교(교장 조광호)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신체 발달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꿈교실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초등 1, 2학년 맞춤형 늘봄 등이 확대되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이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정평초는 미래형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간재구조화에 나섰다.

꿈교실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학년별 놀이수업과 5학년 사물놀이, 6학년 난타를 비롯하여 댄스부, 줄넘기부 등으로, 초 1,2 맞춤형 늘봄 및 선택형 방과후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꿈교실에서의 다양한 실내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신체 능력과 함께 감정조절, 팀워크 등 중요한 사회적 기술을 배우며 즐거운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평초등학교 조광호 교장은 “공간이 바뀌면 수업이 바뀌고 학생도 변화하고 꿈교실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하면서 사회적, 정서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놀이 속에서 자신감을 얻고,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발달시키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