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마을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 관내 마을을 기반으로 한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마을 문제 해결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1개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5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율적 문제 해결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성이 아닌 과정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