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맞이해 신천지예수교 성남교회(담임강사 진만기)가 시민 초청 ‘최고의 복 받는 비결’ 인문학 강연을 지난 19일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24일 성남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50여 명을 초청해 국악·찬양 문화 공연, 인문학 강연, 소그룹 토론의 장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진만기 담임의 인문학 강연은 참여형 대화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대를 얻어 참석자 모두가 추가 강의를 요청할 정도로 호평을 얻었다.
진 담임강사는 “최고의 복은 건강의 복이다. 사람들은 말을 통해 복을 서로 주고받기에 심리적 건강을 위해서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 베스트셀러가 성경일 정도로 성경 안에는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말들이 많기에 성경을 꼭 읽어보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요즘 봄을 맞이해서 새로운 목표로 책을 읽어보고자 했는데 오늘 강연 들으며 목표가 생겼다”며 “성경을 통해 좋은 말들을 많이 접해보고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문학 강연을 지역 주민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문화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