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가장 큰 민간 무인 우주선을 운영하는 부서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이 개발한 드론이 중요한 보존 작업을 수행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알려진 바로는 미 국방부가 개발한 드론은 임무 요구 사항의 약 20%만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떨어진다. 한편 평균 비용은 2100달러로 이전에 구입한 드론보다 8~14배 더 비싸다.
한편 미 하원에서는 중국에서 제조되거나 조립된 드론을 구입하는 데 연방 기금이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정부 기관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5대의 드론을 개발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하는 데 수년 동안 수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그러나 지난해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그 중 적어도 4개는 여전히 회로 기판을 포함한 상당수의 중국 부품을 포함하고 있었다.
정부 관계자는 바이든 행정부가 민간 드론 함대 전체를 검토하여 어떤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드론의 비용을 절감하고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미국이 얼마나 빨리 자국 혹은 우방국 기술을 활용해 중국에서 제작한 드론보다 싸고 성능도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