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린 암살 시도 용의자가 체포됐다.
16일 주요외신보도에 따르면 사법 당국은 15일(현지시각) 트럼프 후보 암살 시도 용의자로 58세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를 체포했다.
1966년생인 그는 하와이에서 살았고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건설 노동자로 일했으며 주로 경미한 범죄 혐의로 8번 체포된 전력이 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큰 관심을 보였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사람들을 구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